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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두부찌개 황금레시피 맛미쳤음

by leg371 2024. 2. 17.

여전히 다이어트 중이지만~

맛있는 음식에 집착하는

그레이스입니당~

저는 여태

냉장고 파먹기를 하고 있는데요~

그동안 얼마나 쟁여놓고 살았는지..

깊은 반성을 하고 있답니다.ㅠㅠ

그리하여 오늘도..

냉장고 파먹기로

순두부찌개 황금레시피

바로 안내하여 드릴게요~

고고~

 

순두부찌개 황금레시피

돼지고기 다짐육으로 만드는

맛있는 순두부찌개 끓이는 법, 순두부찌개 양념

(냉장고 파먹기 편)

순두부찌개 황금레시피 재료

순두부 1팩 / 양파 1/4개

돼지고기 다짐육 60g / 대파 1대

청양고추 1개 / 다진 마늘 1T

애호박 1/3개, 팽이버섯 한 주먹,

표고버섯 말린 거

설탕 1/3T / 고춧가루 1T / 굴 소스 1/2T

참기름 3T / 소금 1/2T /진간장 2T

달걀 1개, 물 2컵(400ml), 후춧가루 약간

 

우선 상위 순두부찌개 황금 레시피 재료를

참고하시고 재료를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냉장· 냉동고에서

꺼내온 재료를

그대로 찍은지라

기재된 재료와 양의 차이가

있을 터이니 이 점 감안하시고

봐 주시기 바라요~~ᄒ

각종 야채는 손질 후 잘게 썰어서 준비를 해 줍니다.

 

웍에 참기름을 두르고 대파,

돼지고기 다짐육을 넣고 볶아주세요~

 
 

볶을 땐 약불에서 타지 않게 볶아주는데

참기름과 돼지고기 다짐육 그리고 파 향이

함께 올라올 때

 

마늘 1/2T, 당근, 애호박, 양파도

같이 넣고 볶아줍니다~

이때 굴 소스를 반 스푼 넣어주세요~

 

간장 한 스푼도 넣어줍니다~

 

그리고 약불에 타지 않게 잘 볶다가~

불을 끄고 고춧가루를 넣어서 볶아주는데요~

고춧가루는 수분을 빨리 흡수하여

타기 쉽기 때문에 불을 끄고

볶아주는 게 중요해요~^^

백종원님께서도 순두부찌개를 만들 때

언급한 적이 있으셨습니다~

그리고 이 부분이

고추기름을 만드는 과정이기도 하기에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고요~^^

 

이때 간장 2T 중 나머지 1T도

넣어줍니다~

여기에서 바로 물을 부어서

만드는 방법도 있지만~

저는 스테인리스 냄비로 갈아탈 건데요~

스테인리스 냄비에서 조리 시~

열 때문에 음식이 더 맛있다는 사실~

잇님들은 알고 계시나요?

처음부터 스테인리스 냄비에서 조리를 하면 좋지만~

저는 내용물 튀는 게 너무 싫기에

큰 웍에서 볶고 스테인리스로

갈아타는 방법을 이용하고 있어요~

 

스테인리스 냄비에 물 400ml를 넣고(2컵)

볶아 놓은 재료들을 넣습니다~

 

냄비에 순두부를 넣고 숟가락이나

칼로 잘라주세요~

도마에서 잘라서 넣어도 되지만~

자꾸 뭉개지기에~

저는 그냥 넣고 자르는 방법을

이용하고 있어요~

이때 썰어놓았던 남은 호박도

같이 넣어줍니다.

 

물론 팽이버섯도 함께요~^^

여기에 감칠맛이 폭발하도록

표고버섯 말린 것도 몇 알 넣어주세요~

이때 소금 간을 해 주는데~

소금은 1/3을 한꺼번에 넣지 마시고

조금씩 넣어서 입맛에 맞게

간을 조절해 주세요~

(하지만, 소금을 적게 넣는 게 건강엔 더 좋겠죠?ㅋㅋ)

그리고 팔팔 끓여줍니다~

이 시점에서 마늘 반 스푼을

넣어주면 마늘향이 나면서

더 맛있는데요~

순두부찌개가 끓어오르면

계란을 넣고 불 세기를 줄여줍니다.

(저는 사진 촬영 때문에 먼저 좀 꺼 두었으니~참고하세요~)

 

마지막으로

다진 파와 청양고추, 후춧가루 등을

넣어주는데~

저는 남편이 속이 아프다고 해서

청양고추는 생략했어요~

그래도 매콤해야 하기에~

고춧가루와 청양 고춧가루를

약간 섞어서 사용했습니다~

뚝배기에 넣고 끓여주면

보기에도 좋고~

보글보글하니 금상첨화겠지만~

뚝배기를 홀랑 깨먹은 뇨자인 저는...

조용히~~~

국그릇에 담습니다~

짜잔~

따끈하고 감칠맛 폭발하는

맛있는 순두부찌개 완성~~

간단한 메뉴로 만들기도 쉽지만~

밥도둑인 순두부찌개~

없던 입맛도 돌아오기에~

계속 숟가락이 가게 됩니다~ㅎㅎ

오~~진짜 너무 맛있는데? JMT~

밥에 슥슥 비벼 먹으면~

완죤 개 꿀맛~~

 

와~~

입맛 없다던 남푠도

밥 두 그릇은 뚝딱하는

순두부찌개였는데요~~

잇님들~

코시국이 만연한 시기에~

집에서 간단하게 순두부찌개를 만들어서

맛난 저녁을 드셔보시는 건 어떠세요?

백종원 순두부찌개 끓이는법 돼지고기 바지락 넣고 간단한 저녁메뉴

저녁시간 내내 오랜만에 신나게 잡채를 만들었는데, 

우리 집 큰 아이의 표정이 영 실망스러워요    

먹고 싶었던 게 있었는지 

그래서 뭐가 먹고 싶었길래  했더니, 

얼큰한 순두부찌개가 먹고 싶다네요   

무슨 아저씨 입맛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바지락이랑 돼지고기도 있어갖고 

휘리릭 간단한 저녁메뉴를 준비할 수 있었답니다. 

그리 먹고 싶다던 큰 아이 보다 

칼칼한 맛 좋아하는 우리 막둥이가 

온갖 미사여구로    너무 맛있다고 

밥 한 그릇 추가하여 잘 먹더라구요 

언제 먹어도 맛있고 ! 재료도 간단, 

백종원 순두부찌개 끓이는법도 너무 쉽지요 






백종원 순두부찌개 끓이는법은 뭐 이제 

국민 입맛이 아닌가 싶습니다. 

산이맘은 처음 배울 때도 백종원 레시피로 

배워서 다들 맛있게 잘 먹어서, 

꾸준히 이용 중입니다. 

보들보들 순두부와 함께 돼지고기 다짐육으로 

구수한 맛을 내서 요건 밥도둑인 것 같습니다. 







2인분 레시피이지만, 산이맘은 5인 가족인데 

항상 이렇게 끓이면 딱 한 끼 클리어하기 

좋더라구요. 

당연히 바지락순두부찌개 황금레시피 라고 생각했는데, 

요건 바지락은 있다면 넣으면 더 맛있고 

없으면 돼지고기만으로 맛을 낼 수 있어 

더 좋습니다  

이제 선선한 바람도 조금씩 불어올텐데, 

간단한 저녁메뉴 고민하신다면 

백종원 순두부찌개 끓이는법으로 맛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순두부찌개 황금레시피

(2인분)


순두부 1 팩

돼지고기 다짐육 2/5 컵 60g

양파 약 1/6 개 40g

대파 약 1/2 컵 28g

청양고추 1 개

쪽파 2 큰 술

물 2 컵 360ml

바지락 10 개

간 마늘 1 큰 술

황설탕 1/3 큰 술

고운 고춧가루 1 큰 술

참기름 3 큰 술

꽃소금 1/2 큰 술(산이맘은 1/3 큰 술)

진간장 2 큰 술

달걀 2 개

후춧가루 약간


밖에서 사 먹는 맛 !

저는 간혹 이 맛이 막 그리워요   

지금은 대부분 집 밥을 만들어 먹지만, 

자취 시절엔 거의 사 먹는 음식 위주였는데 

순두부찌개가 단골 메뉴였네요   

보드라운 순두부 한 덩이로 꽤 푸짐하고 

칼칼한 국물 맛이랑도 적당히 중화되면서 

너무 잘 어울리죠!







당연히 바지락이 들어가야 하는 건 줄 알았습니다. 

늘 고추기름 버전이든 맑은 버전이든 

바지락 순두부찌개만 먹었는데, 

백종원 순두부찌개 끓이는법에서는 없어도 

된다고 하세요 

산이맘도 급하게 생각나서 간단한 저녁메뉴로 

만들 때는 주로 돼지고기만 이용하여 만드는데요. 

감칠맛도 좋고 구수한 맛도 있어 맛있답니다. 

그런 시작해 보겠습니다!







1. 야채 손질하기


양파는 촙다지기를 해주고, 대파는 길게 반으로 

나눠준 후 곱게 다져서 준비합니다. 

쪽파는 고명용으로 사용할 거라 다져 주면 되구요 

청양고추 2 개 넣어도 되고, 산이맘은 

아이들이 먹고 싶어 한 메뉴라 1 개만 사용했습니다. 

칼칼해야 맛있다는 것!







2. 순두부 손질하기


사실 순두부는 그냥 끓이면서 숟가락으로 

무심히 뚝뚝 떠서 넣어줘도 되구요 

좀 예쁘게 만들고 싶을 때는 1cm 정도 간격으로 

잘라서 넣어줘도 좋습니다. 

그냥 넣고 숟가락으로 뭉개도 되는   

어찌 넣어도 맛있으니께요!







3. 참기름에 볶아요 


참기름을 이용하여 대파와 양파를 볶아요. 

고추기름을 내기 위한 밑 작업이라고 해야 

할까요    

찌개 만들 때 대파를 볶아서 만들면 감칠맛이 

더해지니 좋기도 하구요. 

참기름은 넉넉히 둘러줍니다  

그리고 타지 않게 중불에서 대파와 양파를 

섞듯이 휘릭 볶아주고요. 







4. 돼지고기 넣고 볶아요 


곧바로 돼지고기 다짐육도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중불에서 볶아줍니다 

고기가 눌으면 더 맛있으니까, 

타면 어쩌지 걱정할 필요 없이 그냥 볶아주면 됩니다. 

참고로 산이맘은 다짐육이 아닌 등심을 

잘게 잘라서 사용했습니다. 

일반적으로 돼지고기 다짐육을 사용하게되면 

볶는 과정에서 기름이 자글자글 나오는데요. 






수분은 날아가고 기름이 자글자글 나올 때까지 

볶아주면 됩니다. 

산이맘은 안 나오네요     

(등심은 지방이 거의 없어용)







5. 고추기름 만들기


이제 고깃기름이 생기기 시작하게되면 

불을 꺼주고 고운 고춧가루를 넣고 잘 섞어줘요. 

고춧가루가 들어가면 금방 타기 때문에, 

불에서 내려서 섞어주는 게 좋답니다. 







6. 물 붓고 끓이기


이제 물을 부어주고요   

산이맘은 그냥 정수물을 이용했는데, 

백종원 님은 사골국물을 이용하게되면 더 맛있고 

MSG를 첨가하게되면 밖에서 사 먹는 맛이 

난다고 하세요   

하지만 그냥 이대로 끓여도 저는 충분히 맛있는 것 

같습니다. 







물 넣고 곧장 황설탕과 진간장도 넣고 

바글바글 끓여줘요. 






7. 바지락 넣고 끓이기


이제 국물이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게되면 

바지락을 넣어주고요 






금세 이렇게 입을 쪽 벌리게 됩니다 

오래 끓이지 않습니다. 

바지락이 입을 벌리기 시작하면, 






꽃소금을 넣고 간을 맞춰줘요. 

산이맘은 백종원 님 보다 소금양은 조금 줄여서 

사용했으니 참고하시기 바래요. 







이제 순두부를 넣고 끓이는데요. 

포장지를 깨끗이 씻어준 다음 반으로 잘라서 

그 중 반은 덩어리째 풍덩 빠뜨려서 

숟가락으로 조각을 내주었구요  







좀 예쁘게 만들고 싶다 하시면 

미리 슬라이스하여 넣어주면 된답니다. 

이대로 부서지지 않게 끓이구요   

찌개가 막 끓어오르면, 

순두부찌개 황금레시피 하게되면 뚝배기에 먹는 맛이 

또 있지 않나요    







뚝배기로 옮겨서 다시 끓여주고요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그 순간 

달걀을 깨뜨려서 넣고 불을 꺼줘요. 

청양고추와 다진 마늘, 쪽파를 올려주세요 

마늘을 마지막에 넣어주는 게 더 향긋하니 

맛있더라구요. 







마지막엔 후춧가루도 솔솔 뿌려주면 

아유 간단한 저녁메뉴 하나가 뚝딱!

우리 막둥이가 매운 음식 못지않게 두부요리를 

또 참 좋아합니다. 

순두부의 보들보들한 맛을 좋아하다 보니, 

오늘 찌개는 막둥이가 좋아하는 재료와 맛들이 

다 모인 것 맞죠  






백종원 순두부찌개 황금레시피 돼지고기 바지락 넣고 간단한 저녁메뉴




얼마나 맛있게 먹던지, 

엄마 두부 더 주세요를 몇 번을 말했나 몰라요   

아유 겸둥이    

내일 아침에도 끓여달라고, 

학교 가기 전에 먹고 가겠다는데    

산이맘 아침부터 순두부찌개 끓여야 할까요